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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에서 전세 살고 계신 40대분이라면 이 글에 주목해주세요.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부담,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45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라면,
1년에 최대 150만 원까지, 최장 6년 이자를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김해시에서 청년 기본 조례를 25년 7월 1일부터 개정을 한다고 합니다.
조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청년나이입니다.
김해시에서 청년나이를 45세까지로 확대하여 청년의 혜택을 그동안 받지 못한 40대에게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40세여서 청년의 혜택을 받지 못한 김해시에 거주하신 분이라면 이번 혜택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김해시 청년 기준 확대…45세까지 지원 가능
김해시는 2025년 7월 1일부터 청년 기준을 기존 만 19~39세에서 만 19세~45세로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40대 초반 청년도 다양한 청년정책의 수혜 대상이 됩니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정책이 바로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입니다.
사업 개요
| 항목 | 내용 |
|---|---|
| 사업명 | 2025년 경남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
| 지원대상 | 김해시에 주민등록된 무주택 청년 (만 19~45세) |
| 지원기간 | 2024년 7월 1일 ~ 2025년 6월 30일 |
| 지원금액 | 전세보증금 대출 이자 연 3% 이내, 최대 150만 원 |
| 대출한도 |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대상 |
| 지원방식 | 본인 계좌로 현금 지급 |
| 지원횟수 | 매년 신청 시 최대 6년까지 지원 가능 |
왜 이 정책이 중요한가?
고금리 시대에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보증금 대출에 따라 연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의 이자를 납부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자지원은 단순한 혜택이 아니라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청년 기준이 45세까지 넓어진 점은, 기존 정책에서 소외되었던
30대 후반과 40대 초반 청년들에게는 큰 기회입니다.
지원 대상 조건 (모두 충족해야 함)
- 신청일 기준 김해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함
- 무주택 상태여야 함
- 만 19세 이상 ~ 45세 이하
- 전세보증금 대출을 실행했거나 실행 예정인 경우
신청 방법 (예정)
신청은 김해시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며,
정확한 접수 일정은 별도 공고를 통해 안내됩니다.
제출서류 예시
- 주민등록등본
- 무주택 확인서류(부동산등기부 등본 등)
- 임대차계약서 사본
- 대출 실행확인서 또는 이자 납부내역
신청 절차
- 김해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
- 서류 준비 후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
- 검토 및 선정 결과 통보
- 선정 시 본인 명의 계좌로 지원금 입금
언제 준비하면 좋을까?
이자지원 대상은 2024년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계약부터입니다.
즉,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에 전세를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대출방식, 주택조건, 이자율 등을 체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김해시에서 시작되는 이번 청년 이자지원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혜택이 아닌,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한 제도적 변화의 시작입니다.
특히 만 40대 초반의 시민들에게도 적용되는 만큼,
전세 계약 또는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챙겨야 할 정책입니다.
정식 접수 일정이 발표되기 전이라도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고, 전세 조건을 검토해두는 것이
실제 신청 시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