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도 쉽게 따라하는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청와대, 이제 국민 누구나 들어갈 수 있어요!”

예전에는 대통령만 들어가던 청와대. 지금은 누구나 구경할 수 있는 관광지로 바뀌었습니다.

궁궐처럼 잘 가꿔진 정원과 역사적인 건물들을 직접 볼 수 있고,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죠.

다만, 가시기 전에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잘 모르시는 어르신들도 천천히 따라만 하시면 예약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1.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켭니다

 

먼저 스마트폰을 켜시고, ‘인터넷’ 아이콘을 누르세요.

또는 '크롬', '사파리', '네이버', '다음' 중 하나를 여셔도 됩니다.

 

주소창이라는 곳에 아래 글씨를 똑같이 써 넣으세요:

 

청와대

 

엔터를 누르면 청와대 관람 홈페이지가 열립니다.

 

만약 위에 방법이 어려우시면 아래에 바로가기를 통해서 예약화면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 청와대 예약하러 가기

 

 

 

 

 

2. '관람 예약'을 찾고 눌러주세요

 

팝업창이 띄워지면 '오늘하루 열지 않기❌'를 누르면 됩니다.

홈페이지 화면 아래쪽에 ‘관람 예약’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글자를 눌러야 예약을 시작할 수 있어요.
휴대폰에서는 메뉴가 작게 나올 수 있으니, 화면을 손으로 조금 키워서 천천히 눌러보세요.

 

 

 

3. '예약정보 입력'을 합니다

 

가족이나 친구 몇 분과 함께 가는 경우에는 ‘개인 예약’ 
단체로 20명 이상 함께 가는 경우는 ‘단체 예약’을 누르세요.

 

개인 예약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약정보 입력"을 해야합니다. 그 전에 공지사항에 확인버튼을 다 클릭하면 됩니다.

 

 

 

4. 방문 정보 입력을 합니다

 

✅ 국가/지역 선택

    ⇒방문유형선택(개인, 단체, 본관 심화해설 프로그램 참가)

    ⇒ 방문인원입력(* 관람당일 인원 추가 불가)

    ⇒ 방문날짜 선택

    ⇒ 청와대 관람 예약 시간 선택( 예약 가능 인원수 확인하고 예약하기)

 

 

 

 

5.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

 

아래에 있는 관람예약을 화살표 방향으로 올립니다.

 

그러면 밑에 본인 인증 후 예약완료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제 예약하는 분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적습니다.
그리고 ‘본인 인증’을 누르면 문자메시지로 숫자가 도착합니다.
그 숫자를 화면에 입력하면 인증 완료!

 

 

 

6. 예약 완료! 문자로 바코드가 와요

 

모든 걸 다 입력하면 예약이 완료되고, 휴대폰으로 확인 카톡메시지가 도착합니다.

그 문자 안에는 ‘바코드’가 들어 있어요. 나중에 청와대 입구에서 이 바코드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또는 "관람 예약조회"화면에서 입장 바코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예약 없이 갈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아래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현장에서 신분증만 보여주면 입장 신청이 가능합니다.

 

• 만 65세 이상 어르신
• 장애인 등록증 소지자
• 국가유공자
• 외국인 관광객

하지만 현장에서도 하루 2,000명까지만 입장 가능합니다.
현장 접수를 하시려면 아침 일찍 가시는 게 좋아요.

 

 

 

📞 예약이 어려우시면 전화로 물어보세요

직접 예약이 어려우신 경우, 전화로 물어보실 수 있어요.

청와대 관람 콜센터 ☎ 1522-7760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평일)

 

 

✅ 마지막 한 마디

 

청와대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가 담겨 있는 공간입니다.
꽃이 피는 봄날, 단풍이 드는 가을날, 걷기 좋은 날에 꼭 한 번 다녀오세요.
이제는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니까요!